[휴먼 & 아트] 얼굴과 잘 매치돼야 "쌍꺼풀 미인"

[휴먼&아트] 얼굴과 잘 매치돼야 "쌍꺼풀 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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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홈페이지 상담 코너에 많이 들어오는 질문이 “쌍꺼풀 수술 결과가 맘
에 들지 않는데…”다. 수술을 3차례나 받았는데도 눈이 불편하고 눈썹이 하늘
을 보고 있다는 23세 여성.수술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며칠 전에 수술한
것처럼 부기가 심하고 부자연스럽다는 사람 등 사연은 가지각색이다.

아시아인은 자연적으로 쌍꺼풀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매우 적은 것이 사
실이다. 그런데 거리를 걷다보면 쌍꺼풀이 있는 사람이 훨씬 많다. 쌍꺼풀 수
술 후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도 그만큼 많다고 추정할 수 있는 현실이다.

모든 수술의 대 명제는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스럽지 않으면 만
족하지 못할 것이고.자연스러움을 추구하려고 재수술을 원하는 것은 당연한 현
상이다. 재수술을 하러 오는 경우는 쌍꺼풀이 너무 크거나.너무 작거나.두 눈
의 크기가 심하게 차이 나거나.눈썹이 위로 올라가 있을 정도로 부자연스럽거
나.눈이 두툼하거나.눈 뜨기가 불편하거나.인형눈처럼 부자연스럽거나.참으로
다양하다. 대부분 재수술을 통해 처음보다 호전된 상태를 얻을 수 있다. 재수
술 병원 선택은 쉽지 않다. 의사의 지명도 등 모든 것을 떠나 환자와 충분한 상
담시간을 가지면서 있을 수 있는 모든 변수를 충분히 설명해주는 자상하고 주의
깊으며 꼼꼼한 성형외과 전문의를 택해야 한다.

한국인의 눈은 쌍꺼풀이 있다고 모두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모두의 얼굴
에 쌍꺼풀이 어울린다면 하나님이 아예 처음부터 만들어주셨을 터이다. 쌍꺼풀
수술을 하려는 사람은 다시 한번 자신과 어울리는지 반문해 봄이 어떨는
지….http://cosmet01.doctor.co.kr (02-543-5511)

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1999년 10월 31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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