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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아이비칼럼

흉터제거수술, 미세융기술로 만족스럽게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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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포츠한국 작성일14-05-29 10:46 조회4,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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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제거수술, 미세융기술로 만족스럽게 치료?


  입력시간 : 2014.04.09 18:21:00 수정시간 : 2014.04.09 18:26:49

 
 
좋은 인상과 깨끗한 외모와 피부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고 있다.

외모는 사람들에게 사회심리학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줄 수 있으며 대부분 자존심 손상을 동반하게 되기도 한다. 특히 노출부위에 흉터가 생긴다면 환자의 정신 상태와 대인관계 및 일상생활에 위축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치료를 잘 하지 못했을 때는 정신적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이제 이런 환자들에게도 흉터제거수술을 통해서 마음의 상처까지 줄여주는 방법이 나왔다. 청담아이비성형외과의 조성덕 대표원장은 미세융기술이라는 수술법을 연구해 흉터제거를 하고 있다.

흉터란 손상됐던 피부가 치유된 흔적이다. 물론 치료방법, 시술자, 흉터의 종류, 환자의 피부 타입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며 시술 방법을 단독 혹은 복합적으로 이용하여 큰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도 적지 않다.

기존의 흉터제거수술은 억지로 당겨서 봉합을 하기 때문에 그 장력으로 조직이 벌어지거나 구형구축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미세융기술은 여유조직을 인‘ㅅ’자 모양으로 융기시켜 장력에 의한 손상을 예방한다.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노출의 계절,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뜻하지 않게 생기는 상처가 많다. 찰과상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고 2주 이내에 치유하지 않으면 흉터가 남는다.

12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겠지만, 혹시라도 “화상흉터”, “팔흉터”, “다리흉터”, “복부흉터”, “얼굴흉터”가 생겼다면 미세융기술은 흉터제거수술 방법으로 효과적인 선택이라고 볼수있다.

사실 그 어떤 흉터제거수술이던 완벽하게 지울 순 없다. 크고 작은 흉터수술 혹은 육안으로 선명하게 남아 있는 수술자국을 조금이나마 덜 보이게 하는 수술 방법을 택하여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서 미세융기술은 간단한 국소마취로 흉터의 확장 없음과 재수술 확률이 낮은 흉터제거수술로 효과적이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완벽하게 흉터가 제거된다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 하는 건 올바르지 않으며, 무작정 레이저 시술을 권하는 병원도 피해야 하며, 성형외과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인지 확인하는 절차도 필요하다.

이 세 가지만 잘 확인한다면 많은 환자들이 또 다른 상처를 남기지 않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조덕성 원장은 전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서의 시간이 지나면 흉터가 옅어지는 관리법이나 상처에 따른 적절한 처치도 필요하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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